현대자동차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쏘나타 더 엣지 공개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중형 세단 쏘나타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강렬한 컴백을 알렸습니다. 최근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 및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더 엣지'가 새로운 차명과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공개됐습니다. 쏘나타 더 엣지라는 차명은 풀사이즈 쏘나타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며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을 타깃으로 합니다.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철학이 반영돼 날렵한 스포츠 세단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공기 흡입구를 하나로 통합하고 차체를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DRL)을 수평으로 배치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측면부는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날렵한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이미지와 역동적인 자세를 연출합니다. 후면부의 H자형 수평 램프는 고성능 스포츠카처럼 넓고 안정감 있는 자세를 연출합니다.

쏘나타 더 엣지의 실내는 운전자의 주행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스마트하고 넓은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신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시인성과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대시보드의 우드 패턴 가니쉬는 모던하고 심플하며 공간감을 넓혀줍니다. 또한 기어 노브를 스티어링 휠로 옮긴 전자식 변속기로 인해 확보된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쏘나타 더 엣지와 함께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한 모델입니다. N 라인 모델은 확대된 전면 범퍼 그릴,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대변인은 "쏘나타 더 엣지는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쏘나타 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감각과 날렵한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업계에서 디자인과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도적인 자동차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