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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지프 랭글러 가격 및 옵션(구매 후기)

by 모토리뷰어 2023. 12. 16.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프 랭글러 차량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프 랭글러는 오프로드의 대명사로, 복고풍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능을 갖춘 SUV입니다. 2023년형 랭글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옵션을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지프 랭글러의 가격, 인기있는 트림 및 옵션, 구매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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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지프 랭글러의 가격은 트림과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형 모델인 스포트 2도어는 4640만원, 최고급 모델인 루비콘 파워탑 4도어는 6190만원입니다. 파워탑은 자동차 지붕이 2열까지 완전히 개방되며 파노라마 썬루프보다도 개방감이 좋습니다. 또한, 루비콘 392는 470마력의 강력한 6.4ℓ V8엔진을 탑재하였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xe는 4기통 2.0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375마력의 안정적인 결합 출력을 제공합니다. 랭글러 4xe는 최대 약 40km의 완전 전기 주행과 약 6.2초의 제로백 속도를 제공합니다. 랭글러의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트림 엔진 가격
스포트 2도어 2.0 가솔린 4640만원
스포트 4도어 2.0 가솔린 4940만원
루비콘 2도어 2.0 가솔린 5540만원
루비콘 4도어 2.0 가솔린 5840만원
오버랜드 4도어 2.0 가솔린 6140만원
루비콘 파워탑 4도어 2.0 가솔린 6190만원
루비콘 392 4도어 6.4 V8 8990만원
랭글러 4xe 4도어 2.0 하이브리드 92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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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트림 및 옵션

  • 지프 랭글러는 스포트, 스포트 S, 윌리스, 사하라, 하이 어티튜드, 루비콘, 루비콘 X, 루비콘 392, 랭글러 4xe 등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루비콘은 33인치 타이어가 기본으로 장착돼 오프로드 성능이 가장 뛰어난 트림입니다. 지프에 따르면, 35인치 타이어는 개조 없이 부착할 수 있습니다. 이후 루비콘을 기반으로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한 모아브 (MOAB)가 추가됐습니다. 또한, 3부로 구성된 모듈식 하드 탑 "프리덤 탑"과 소프트 탑 "선라이더" 그리고 랭글러의 첫 번째 전기 컨버터블 탑 "스카이 원터치"입니다. 이 중 스카이 원터치는 500C에 적용된 것처럼 자동으로 미끄러지는 캔버스 탑입니다. 하단에 창이 있는 문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지프 랭글러의 인기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 ACC (Adaptive Cruise Control): 자동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시속 30km 이하에서도 작동하며, 정차 후 출발시에도 작동합니다.
    • 원격시동: 스마트키로 차량을 원격으로 시동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2023년형 랭글러부터 모든 트림에 적용되었습니다.
    • 트레일 캠: 전면 범퍼에 장착된 카메라로, 오프로드 주행 시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8.4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모델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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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

지프 랭글러를 구매하신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랭글러의 디자인과 오프로드 성능에 만족하고 있으며, 파워탑과 ACC와 같은 편의성 옵션에도 좋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비와 노이즈, 품질 문제 등에 대해서는 불만족스러운 의견도 있습니다. 다음은 구매 후기의 일부입니다.

  • "랭글러, 아내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어린이날겸, 어버이날겸, 부처님오신날 겸, 부부의날겸, 결혼기념일겸, 생일겸, 광복절겸, 추석겸, 크리스마스겸, 세계 여성의날겸, 내년 결혼기념일겸, 내년 생일겸 뭐 겸사겸사 선물로 좋겠다 생각했어요. 신차의 조건은 첫째, 사딸라! 아니, 4WD! (Four Wheel Drive) 둘째, 휘발유! (디젤차에 대한 편견이 있습니다) 셋째, ACC! (Adaptive Cruise Control) 넷째, 켄넬! (대형견 켄넬이 들어가는 넉넉한 트렁크) ... ACC는 저도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이름이 ACC라 하더라도 차이가 있습니다. 시속 30km 이하에서 작동하는지, 정차 후 출발시에도 작동하는지 가 궁금했는데 딜러분들도 잘 모르시더군요. 된다, 안된다, 될거다, 잘모르겠다, 정말 답변이 제각각이었습니다. 계약한 딜러분께는 정차후 3초 지나면 기능 OFF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 "랭글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량입니다. 디자인이 너무 멋지고, 오프로드 주행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특히, 파워탑은 전기 컨버터블 탑이라서 버튼 하나로 열고 닫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개방감이 있습니다. 또한, 트레일 캠은 오프로드 주행 시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유용합니다. 단점은 연비가 좋지 않고, 노이즈가 좀 있습니다. 그래도 랭글러의 매력에는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 "랭글러는 오프로드의 대명사라고 생각합니다. 루비콘 트림을 구매했는데, 33인치 타이어와 전자식 잠금식 디퍼렌셜, 전자식 안티롤 바 등의 오프로드 전용 장비가 장착되어 있어서 어떤 지형에서도 무난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격시동과 스카이 원터치와 같은 편의성 옵션도 있어서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품질 문제가 좀 있습니다. 문의 틈새가 크고, 페인트가 쉽게 벗겨지고, 물이 새기도 합니다. 본사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 지프 랭글러는 오프로드의 대명사로, 복고풍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능을 갖춘 SUV입니다. 가격, 인기있는 트림 및 옵션, 구매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지프 랭글러는 디자인과 오프로드 성능이 모두 만족스러운 차량이지만, 연비와 노이즈, 품질 문제 등에 대해서는 불만족스러운 의견도 있습니다. 전기차 모델이 출시되면 더욱 매력적인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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