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청담 큐브 오픈, 럭셔리 라운지

벤틀리는 최근 서울 청담동 수입차 거리에 벤틀리 고객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인 벤틀리 큐브를 오픈했습니다. 4층 규모의 벤틀리 큐브는 차별화된 공간에서 벤틀리의 독보적인 럭셔리를 선보이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벤틀리 큐브 미디어 오프닝 이벤트

벤틀리 코리아는 지난 3월 8일 서울 청담동에서 벤틀리 큐브의 미디어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큐브는 수입차 거리에서 빛을 발산하며 벤틀리가 추구하는 세련미를 드러냈습니다. 벤틀리 서울 김한준 대표는 큐브에 대해 "한국 럭셔리카 시장을 선도할 심도 있고 특별한 럭셔리 공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벤틀리 큐브 - 특별한 쇼핑 경험

벤틀리 그룹 회장인 애드리안 홀마크는 벤틀리 큐브를 "고객에게 벤틀리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 최초의 현대적 벤틀리 전시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벤틀리 큐브는 고객이 디자이너와 끝없는 협상을 통해 자신만의 벤틀리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벤틀리 큐브의 4개 층

벤틀리 큐브의 1층은 차량 쇼룸입니다. 전시장 벽면에는 벤틀리의 미래를 담은 영상이 반복 재생되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에는 벽화와 파스텔 톤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마치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2층은 벤틀리를 커스터마이징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공간입니다. 실내 중앙에는 플라잉스퍼가 자리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작은 사무실 공간이 있습니다. 사무실 벽면에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가죽으로 된 줄과 기둥이 늘어서 있습니다. 차량 색상을 잘 모르는 고객을 위해 실제와 같은 색상의 모형 자동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3층에는 벤틀리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뮬리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바투르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바투르 스튜디오에서는 지난달 전 세계 단 18대만 생산된 벤틀리의 마지막 W12 엔진 모델인 바투르가 국내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고객은 차량 옆 대형 모니터를 통해 원하는 색상, 인테리어 옵션의 마감, 시트 색상, 스티치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벤틀리 큐브의 4층은 벤틀리의 출시 예정 모델인 아주르의 이름을 딴 아주르 라운지 살롱입니다. 고급 바를 연상시키는 이 공간은 벤틀리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입니다. 아주르 라운지에서는 정보 교류,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벤틀리 큐브는 고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럭셔리 라운지입니다. 벤틀리 큐브는 차량 전시장부터 나만의 벤틀리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바투르 스튜디오, 벤틀리 고객들의 사교 모임 공간인 아주르 라운지까지, 벤틀리만의 절제된 럭셔리를 과시하지 않으면서도 특별한 쇼핑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국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